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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엔 광주도시철도가 무료”○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5·18광주민주화운동기념일을 맞아 18일 하루동안 광주도시철도 무료 승차를 실시한다. ○ 이날 광주도시철도 이용시 평소처럼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대도 요금은 0원 처리되며, 교통카드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각 역 고객안내센터에서 우대권을 받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 공사는 이번 도시철도 무료 승차를 통해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등 5월 유적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되고, 광주 정신 계승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 5·18 무료 승차는 광주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에 적용되며 마을버스나 전남농어촌버스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무료 승차를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해 각 주요 역에서 비상 지원 근무를 실시하는 등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면서 “광주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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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도시철도 개통 20주년 기념행사 펼쳐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은 광주도시철도 개통 20주년을 맞아 26일 노사가 함께 타임캡슐 봉인식을 갖고, 20년 후의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전하는 물품과 메시지를 보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 봄꽃 나눔 자원순환 이벤트, 어린이 특별견학,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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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개통20주년, 어떻게 달려왔나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지난 20년간 광주도시철도의 총 운행거리는 약 3천14만Km로 지구를 752바퀴 돈 거리와 같다고 밝혔다. 광주도시철도는 지난 2004년 4월 28일 동구 녹동역에서 서구 상무역까지, 2008년 4월 11일 광산구 평동까지를 완전 개통함으로써 현재 총 20개역 20.5km를 운행하고 있다. 그간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한 누적 이용객은 3억2천6백만여명으로, 광주시민 1명당 약 230회 가량 도시철도를 이용한 셈이다. 일 평균 이용객수는 개통 초기 3만명이었다가 점차 증가해 2019년 53,000여명까지 올랐으나 코로나 이후 대폭 감소해 현재 약 46,800명까지 다시 오르는 중이다. 2004년 700원으로 시작한 기본운임(현금기준)은 2005년부터 3년간 매해 100원씩 올랐다가 2011년 1,200원을 거쳐 지난 2016년 1,400원으로 인상된 것을 마지막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운수수입은 일평균 1천5백만원에서 3천3백만원까지 증가했다. 그동안 무임수송인원은 7천명에서 1만5천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탑승객이 가장 많은 역은 광주송정역으로 일평균 4,746명이 이용하며, 수송인원이 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이다. 지하철 승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아침 8~9시로 전체 이용인원의 9.4%를 차지했으며, 퇴근시간대인 18~19시에는 8.6%로 전체의 18%에 이르는 인원이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하고 있다 20년간 가장 많은 승객이 탑승했던 날은 광주지역에 3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던 2022년 12월 23일로 이날 하루 탑승객은 84,789명이었다. 두 번째로 많았던 날은 2010년 12월 31일로 총 74,121명이 이용했다. 이 날은 송년타종식이 있었다. 한편 지난해 9월,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교통공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그 동안 공사는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행안부 경영평가 10년 연속 우수기관, 국토부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우수기관,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 등을 이뤄내며 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려왔다. 광주도시철도 개통 20주년을 맞아 조익문 사장은 “20년간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발이 되어 시민 행복을 위해 쉬지않고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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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개통20주년 맞아 대시민 이벤트 펼쳐○ 오는 28일 개통 20주년을 맞는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펼친다.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26일, 상무역에서 노사 대표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 또한 이날 더샵센트럴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초청, 관제실 견학과 버블아티스트 ‘에반’의 매직버블쇼 등 흥미진진한 문화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본사 앞 광장에서 국악그룹 ‘꽃가람’과 성악그룹 ‘리썸플로르’가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며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 특히 이날 조익문 사장과 이창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년전 1호선 개통 당시에 썼던 전동차 열쇠, 현재 직원들의 명함, 미래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손편지 등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양한 물품들을 타임캡슐에 봉인, 20년 후의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 또한 상무역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5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한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꽃 미니화분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이벤트, 공사 캐릭터인 ‘씽아와 친구들’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가 펼쳐지고 개통20주년 축하 및 응원 게시판도 설치된다. ○ 풍성한 전시도 준비된다. 문화전당역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도시철도 20년’이, 상무역에서는 청년작가 그룹 초청 ‘2024 일상 그리다’ 특별전과 영유아들의 미래교통수단 그리기 작품 전시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수상작 전시가 각각 다음달까지 펼쳐진다. ○ 이와 함께 공사 블로그에 개통20주년을 축하하는 응원메시지를 20자로 작성해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개통 20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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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세계’를 향해 달린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5일 에티오피아 철도청장 등 임원단이 우리 나라 선진 철도 현장 시찰을 위해 광주시 서구 공사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방문단은 에티오피아 철도 건설을 위해 종합설계 컨설팅업체인 ㈜경호엔지니어링과 함께 공사를 찾았으며, 광주도시철도 1호선 시승, 공사 운영 현황 청취, 종합관제실 견학, 금남로4가역 스마트팜 방문 등 공사의 선진 철도 운영 시스템과 기술력, 고객 편의 서비스 등을 체험했다. ○ 공사는 서울 신림선 관제 운영과 이집트 카이로 1호선 전동차 중정비 컨설팅 등을 바탕으로 국내외 진출을 강화,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필리핀 산업시찰단에 이어 이번 에티오피아 철도청까지 연달아 공사와 교류하면서, 광주교통공사의 해외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탄탄해지는 모양새다. 공사는 올 한해 다양한 국내외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 신사업 개발에 속도를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공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티오피아 철도 건설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면서 “기술력 향상과 새로운 성장모델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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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이동통신3사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14일 광주시 서구 본사에서 광주도시철도 시설 내 이동통신 3社 안전관계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지원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광주도시철도 이용고객들의 무선인터넷 이용 편의 등을 위해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각 관계 업체들과 함께 도시철도 내에 각종 통신 관련 장비를 설치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유지 보수하고 있다. ○ 공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통신 관련 협력사들이 도시철도 내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설물 내 안전작업 절차, 안전 관계자의 역할, , 열차 감시원의 임무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전파하며, 안전 의무 준수를 당부했다. ○ 특히 이 자리에서는 안전한 작업 문화 조성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주)남양에스티엔의 유완종 대표가 공사 조익문 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아 눈길을 끌었다. ○ 공사는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공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관련 협력 업체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금까지 우리 공사 내 이동통신 관련 작업 중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매분매초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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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재능나눔 봉사활동 펼쳐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최근 광주시 남구 방림동에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직원 10여명은 이 마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A씨의 생활이 어렵다는 딱한 사연을 접하고 이를 돕기위해 나섰다. 직원들은 먼저 등기구, 콘센트 등의 전기시설 교체, 싱크대 교체 및 가스렌지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를 하는 등 주거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는 봉사를 펼쳤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운영에 필요한 건축, 전기 등 다양한 기술력을 재능나눔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은 "재능나눔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공사만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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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장마철에도 ‘안전지수 UP!’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도시철도가 쾌적한 장마철 나기를 위해 승객 안전 강화 활동에 나섰다. 먼저 공사는 우기에 발생하기 쉬운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전 역사의 외부 계단을 대상으로 논슬립(미끄럼방지장치)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논슬립을 설치하면 계단 가장자리의 마찰력이 강해져 눈·비 등 습기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막을 수 있다. 특히 공사는 시력이 낮은 약시 승객들을 위해 계단의 첫 단과 끝 단은 특수 색상의 논슬립을 입히는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전 역사와 차량기지, 각 터널 등을 대상으로 ‘폭염 낙뢰 대비 안전점검’을 갖고 전차선로 보호설비와 레일 이음새 등 각 시설물에 대한 확인을 펼친다. 또한 장마나 폭우에도 원활한 배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각 역사 배수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펼쳤으며,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노출 트렌치 신설 등 보완 공사를 실시하며 환경 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덥고 습기찬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중대재해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만족도까지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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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최상신 역무원, 심폐소생술로 승객 생명 구해광주도시철도 역무원이 지하철역에 쓰러진 승객에게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광주시 동구 학동·증심사입구역에서 근무하던 최상신 역무원은 60대 승객이 대합실에서 갑자기 쓰러지자, 동료들과 함께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환자가 호흡이 멈춘 위중한 상태인 것을 확인한 최 역무원은 평소 교육받은 대로 119 신고 지시 후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정신을 잃은 승객의 혀가 기도로 말려들어가 호흡을 막고 있는 것을 발견한 최 역무원은 직접 입 속에 손가락을 넣어 재빨리 기도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펼쳤다. 3분여 가량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결과 환자의 의식은 돌아왔으나 의사소통이 힘들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자 역무원들이 전신을 마사지하며 환자의 회복을 도왔다. 그 결과 다행히 119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무렵에는 승객 스스로 몸을 거동할 만큼 회복돼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 역무원은 “쓰러진 승객을 보자마자 ‘살려야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면서 “저 뿐만 아니라 공사 직원이라면 그 누구라도 당연히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미소지었다. 한편 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역무원 전원이 매년 응급조치 전문가 교육을 수료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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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안내표지판 디자인 개선 “한눈에 보여요”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교통약자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승강장 안내표지판의 대대적인 개선을 실시, 현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새 단장했다. 공사는 학동·증심사입구역 등 14개역 27개소에 LED조명을 삽입해 현시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의 안내판을 설치, 교통약자 이용객이 한눈에 엘리베이터 위치를 파악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해 각 역사 출입구 안내 표지판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데 이어 올 해는 금남로4가역 등의 외부 폴사인을 교체하는 등 편리하고 품격 있는 도시철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 개선을 펼치고 있다.